본문 바로가기
요리에 관련된 용어 및 유래 , 식재료 설명

당뇨에 좋은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

by 후추는후추춧 2023. 4. 29.

 당뇨에 걸리게 된다면 음식을 섭취하는 매 순간마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음식을 섭취하는 데 있어 여러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기 마련인데, 특히 과일과 같이 당이 많이 함유되어있는 식품류를 조심히 섭취를 해댜한다. 과일이 갖고 있는 당도에 따라 당뇨환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뇨 환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베리류

베리류 중 체리와 블루베리 그리고 아로니아를 들 수 있다.

  1. 체리 : 과일 중 가장 낮은 혈당지주를 갖고 있는 체리, 체리의 성분중 항산화제가 함유가 되어있어 당뇨에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또한 체리는 췌장에서 생성되는 인슐린 분비량을 1.5배~2배 정도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준다. 이로 인해 체내의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시켜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체리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입반적인 컵, 텀블러나 맥주컵이 아닌 일반적인 컵의 1/2 정도다.
  2. 블루베리 : 섬유질이 풍부하며 다이어트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블루베리는 그만큼 몸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과일 중 하나이다. 블루베리는 지방과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과일이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해당 성분은 혈당상승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여 암 예방, 심장질환, 노화방지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3. 아로니아 :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불리며 세계 10대 슈퍼푸드 이기도 하다. 아로니아 체리와 같이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시키며, 당뇨합병증을 일으키게 하는 물질을 없애주면서 당뇨합병 개선에 아주 효과적인 과일 중 하나이다. 아로니아는 열을 가하지 않은 형태로 가공된 제품을 섭취하거나 분말, 농축액, 냉동의 형태가 아닌 생과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열매류

열매류에는  아보카도, 배, 귤, 참외로 볼 수 있다.

  1. 아보카도 :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한 열매이다. 아보카도는 나쁜 콜레스테 중 하나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갖고 있다. 아보카도에 들어있는 당 성분은 1% 정도 낮기에 당뇨환자들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다. 특히 아보카도에는 칼륨함량이 높아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아주 효과적이며, 각종 당뇨합병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여건이 된다면 자주 섭취해 주는 것이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다. 만약 보관이 어렵다면 서브웨이 같은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추가해 달라고 하자.
  2. 배 : 배는 100g 기준 당 8g 정도의 당성분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아보카도처럼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섬유질이 풍부하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배를 섭취할 경우 1/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을 권고하며 적정 섭취량을 지키지 못할 시 급격한 혈당상승을 일으킬 수 있으니 권장섭취량을 지켜주길 바란다. 또 배에는 항산화 물질도 갖고 있으며 비타민, 펙틴, 케르세틴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어 면역력 증진 및 변비에 도움을 준다.
  3. 귤 : 귤은 의외로 칼로리가 적으며,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하기에 피부노화와 감기예방에 아주 좋고 구연산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겨울에 귤을 섭취하면서 알게 모르게 감기 등 전염 질환을 예방하기도 한다. 특히 귤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기에, 당뇨환자가 귤을 꾸준히 섭취해 준다면,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당뇨병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혈관질별 예방에 도움을 준다.
  4. 참외 : 고당도 과일에 속하는 참외 하지만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도 풍부하여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 단맛이 강한 과일이기에 혈당을 올릴 것이라 생각하지만 과일을 고를 때 혈당지수를 확인하면 되는 일이며, 사과나 배에 비해 참외는 혈당지수가 높은 과일이지만 전체적으로 수분이 94%로 이루이진 과일이다. 수분함량이 많아 포만감을 주고 씨가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먹는다면 열량을 더 낮출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참외는 1회 섭취 시 약 1/2 정도가 적적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