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치즈4

이 푸른곰팡이 이거뭐야 치즈인가? 블루치즈에 관하여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치즈가 존재한다. 일전의 포스팅에서는 생치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치즈의 일종. 푸른색을 띠는 곰팡이를 넣어 숙성시킨 블루치즈에 관한 내용이다. 블루치즈의 살은 푸른 대리석 빛을 띠어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프랑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드는 블루치즈가 있는 대표 격으로 로크포르와 블루 도베르뉴가 있다. 원료와 숙성기간은 다양하다. 블루 치즈는 반죽형태가 된 후에 커드를 휘젓고 소금을 친 후 푸른곰팡이 균주, 특히 페니실륨 클라우쿰, 페니실륨 로케포르티를 넣는다. 그리고 틀 속에 넣은 후 물기를 배고 이틀 동안 20℃의 상온에 놓아둔다. 블루 도베르튜의 경우 약 10℃에서 적어도 2~3주간 숙성 시킨다. 이때 각각의 치즈를 여러 차례.. 2023. 4. 16.
우리에게 친숙한 치즈, 그 종류는 얼마나 될까? 치즈 우리에게 친숙한 이 치즈는 그 종류는 카테고리 별로 나눌 수 있다. 방식은 숙성 과정에 따라서 다른데, 대표적으로 생치즈, 경성 치즈, 반경성 치즈, 연성치즈로 볼 수 있다. 오늘은 우리에게 친숙한 생치즈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생치즈는 6가지 치즈로 모차렐라 치즈, 리코타 치즈, 코티지치즈, 파니르 치즈, 마스카포네 치즈, 와가시 치즈로 볼 수 있다. 모차렐라 치즈, 흔히 피자치즈로 잘 알려진 치즈이며, 한국에서는 가장 보기 쉬운 치즈이다. 이 치즈는 이탈리아 남부 지역의 소 버펄로라는 물소의 젖이나 우유로 만드는 치즈이다.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기 대문에 생치즈에 속한다. 이로 인해 보관이 잘못되면 새파란 맹독성 곰팡이가 드는 일도 있으니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모차렐라’ 혹은 ‘모짜렐라’.. 2023. 4. 15.
냄새가 고약한 치즈, 치즈에는 무엇이 있을까? - 2 저번 포스트의 치즈의 종류에 대해서 이어 쓰도록 하겠습니다. - 리코타 치즈 : 리코타 라는 이름은 순두부 같은 모양의 치즈랑 다르게 'Recooked(재조리하다)' 라는 단어에서 파생이 되었습니다. 치즈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만든 치즈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리코타 치즈를 진짜 치즈로 분류하지 않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대부분의 지방에서 생산이 되며 조리를 하거나 우리가 흔히 아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처럼 그대로 넣어 먹고 디저트에 쓰이기도 합니다. - 마스카포네 치즈 : 마스카포네 치즈는 이탈리아 치즈 중 하나로 부드러운 크림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탈리아 대표 케이크인 티라미수를 비롯해 디저트를 만들 때 많이 사용되곤 합니다. 마스카포네 치즈를 생산하던 지역이 스페인에게 지배 받고 있었을 때 스페인.. 2020. 8. 21.
냄새가 고약한 치즈, 치즈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 곁에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즈, 치즈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피자에 넣어 먹는 모차렐라 치즈, 체다 치즈, 음식의 감칠맛을 돋우어 주는 파르마산 치즈, 고르곤 졸라 피자에 넣어 먹는 고르곤 졸라 치즈 등 여러 형태로 있다. 그럼 이러한 치즈는 어디서 왔고 왜 이렇게 종류가 다양할까? 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 치즈란 무엇일까? 치즈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치즈를 만들기 위해 제일 필요한 것은 바로 우유이다. 우유에 효소 중 하나인 레닛을 넣어 굳힙니다. 그러면 우유를 굳힌것에 부산물이 유청이 나옵니다. 이 유청을 제거 후 가공 처리를 한 음식입니다. 우유 대신 염소나 양의 젖을 주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크림이나 버터 등의 첨가물을 넣는 치즈도 있으며 장기간 숙성을 거치는.. 2020. 8. 20.
반응형